자주 묻는 질문 입니다.

Q. 단체신협이 사회적 경제에 혜택이 있는가?

작성자
ksencu
작성일
2021-05-04 10:09
조회
186
○ (기업금융에 집중) 사회적경제조직에 적극적으로 투자(출자) 필요합니다.

-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의 육성이 필요하며, 기업금융에 집중하는 ‘협동조합 투자은행’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인식했습니다.

- 생태계가 성장하려면 엑셀러레이팅 기능이 필요하며, 본 신협이 사회적금융 중개기관 등과 협력하여 이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인식했습니다.

- 가령, 신협중앙회에서는 협동조합 회계, 세무전용 플랫폼인 ‘씨유 비즈쿱’을 개발했고, 협동조합협의회에서는 현장의 다양한 개선의견을 전달해 주었으나 반영되지 못합니다.(현재는 이를 활용하는 조직이 거의 없습니다.)

-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고, 사람을 키우고,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금융모델을 만들어가는 컨설팅 기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가치에 알맞은 혁신적인 금융상품 개발) 현장에 알맞은 금융상품을 개발하여 지원할 수 있습니다.

- 예금, 대출금리는 단위 신협의 조합원 총회에서 결정하는 것으로 본 신협은 사회적경제기업 및 종사자들이 조합원이기 때문에 이들이 함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결정하면 됩니다.

- 가령,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해 저금리로 대출하되, 예금금리를 낮추는 결정을 하거나, 반대로 기업에게는 중금리로 대출하되, 개인의 예금금리는 높이는 방안도 가능합니다.(조합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일정 수준의 예대마진 확보 필요합니다.)

- 상생협력 대출상품처럼 여신 규정에서 사회적경제를 위한 예외규정을 만들어 가면서 사회적경제에 알맞은 상품개발, 위험관리 체계 등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충분히 차별화된 운영체계를 만들어 갈 수 있으며 사회적경제에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기존 사회적금융이 저리로 대출하는 것은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으로 하여금 정책자금 의존도를 높이고, 호혜성 원칙이 확산되는데 방해가 됩니다.

- 가령, 시장금리와 비슷한 수준(신용등급을 고려했을 때 4~8% 이내 중금리가 될 수 있음)으로 금리를 설정하되 사회적가치 달성 여부에 따라 금리를 할인하는 상품도 개발했으면 좋겠습니다.

○ (사회적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 규모 있는 사회적목적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서 사회적경제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 대구에서 노동자협동조합으로 운영되는 택시회사가 많은데, 조합이 초기 인수자금이 없기 때문에 어려움이 존재. 기존 택시회사(주식회사) 사장이 노동자협동조합의 이사장을 하고, 본인의 자금을 조합원들에게 대출해주며 장기간 급여에서 제하면서 상환을 해가는 형태를 통해 인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향후 사회적은행이 이런 사회적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투자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면 좋겠습니다.

- 사회적경제조직간 연대를 통해 대규모의 건물을 매입하여 공간을 조성하고 싶으나 금융의 적극적인 역할이 부재하여 추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다만, 신협 대출한도 기준은 자기자본의 20%, 자산총액의 1% 중에서 큰 금액으로 제한하기 때문에 자산과 자기자본이 충분한 수준으로 확대되어야 합니다.

○ (내부평가등급 개발) 장기적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 신용 데이터를 축적하면서 내부평가모형을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여신규정, 심사기준 등을 변화시켜 나가면서 금융기관의 근본적인 시각을 바꿔 나가야 합니다.
○ (부가서비스) 복합적인 금융서비스에 대한 현장의 니즈가 있었으며, 국방신협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합니다.

- 생명보험 : 종신/경지, 건강/자녀, 실손, 연금저축, 단체보장 등

- 화재보험 : 화재, 도난, 운전자 치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