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왜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신협 설립을 추진하게 됐나요?

- 사회적은행을 만들고자 검토 했을 때, 시중에 흔히 알려진 일반 은행들은 설립 조건이 까다로웠습니다.(설립 자본금 1,000억 이상 등)
때문에 신협 형태의 사회적은행을 검토하였으며, 일반적으로 주변에서 본 신협은 지역신협으로서 그 조합원의 범위(유대범위)를 지역 거주자로 한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전국에 퍼져있는 사회적경제 조직 및 관계자가 조합원으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하기에, 지역신협이 아닌 전국 사회적경제를 포함하는 단체신협을 설립하고자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유대관계의 집합으로서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에서 의견을 모아 설립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 공동유대란?
공동유대란 신용협동조합의 편의를 제공받는 집단구성원들이 공유하는 관계로서, 조합의 설립과 구성원의 자격을 결정하는 단위 입니다.

※ 단체신협의 유대범위란?
공동유대의 범위로서 "구성원간에 상호 밀접한 협력관계가 있는 사단법인", 교회 및 사찰 등의 종교단체, 시장상인단체, 국가로부터 공인된 자격 또는 면허 등을 취득한 자로 구성된 같은 직종단체로서 법령에 의하여 인가를 받은 단체 입니다.

(사)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의 유대범위는 구성원간에 상호 밀접한 협력관계가 있는 사단법인에 해당합니다.
이 유대범위는 사회연대신협(가칭)의 지속 가능성 및 사업 적절성을 판단하기 위한 사업 규모의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